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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gio
아지오를 소개합니다.
Agio Journal
아지오를 신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신록이 아름다운 평창에서 오십대 소녀를 만나다.
신록이 아름다운 평창에서 오십대 소녀를 만나다-주는 사랑보다 받는 사랑이 더 많은 김현미 사회복지사와의 데이트-     '다소니'에서 꿈을 꾸는 사람들 ▲ 참신한 아이디어로 꿈의 크기와  빛깔을 새롭게 다듬어가는 오십대 초반의 소녀 김현미 사회복지사명품 아지오가 6월의 신록을 따라 강원도 여행에 나섰다. 찐빵이 유명한 안흥을 지나 평창 방림면 계촌리에 당도하니 길 따라 늘어선 계수나무들이 푸른빛 웃음으로 우리를 맞아 주었다. 이 마을에 우리 구두만드는풍경 이선우 이사가 운영하는 장애인거주시설 '다소니'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3월에 '다소니' 식구들이 우리 회사를 방문하여 수제화가 만들어지는 모습도 보고 직접 발 크기를 재어 맞춤 아지오를 장만했었다. 혹시라도 수선이 필요하거나 다른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어 아지오가 출장을 겸하여 이곳으로 반나절 여행을 온 것이다.'다소니'라는 뜻이 순수 우리말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 이름처럼 집도 예쁘고 주변 풍광도 참 좋다. 그 뿐 아니라 30명의 장애이용인과 25명의 직원들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정을 나누며 알토란같은 꿈을 키워가는 일상이 온통 행복으로 느껴졌다. 그런 '다소니' 사람들이 아지오가 대통령의 구두이며 청각장애인들이 손으로 만든다는 소문을 듣고 우리에게 먼저 손짓을 해 주어 구두만드는풍경 사원 모두는 크게 고마워하고 있었다. 본인이 직접 사 신기도 하고 사위와 아들에게 선물하는 사람, 아내와 남편에게 사랑의 선물로 전달하는 고객들도 있었다. 특히 발이 작거나 변형의 정도가 큰 장애 이용인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다소니 가족들이 아지오 구두를 신고 퍼포먼스를~~^^그 가운데 아주 오래 전부터 아지오를 알고 그 가치를 존중하며 본인도 한 켤레 사 신고 대학원을 졸업하는 아들에게도 한 켤레를 선물한 사회복지사 김현미 주임을 만날 수 있었다. '다소니'에서 여성장애인들의 생활 지원을 담당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꿈의 크기와 빛깔을 새롭게 다듬어가는 오십대 초반의 소녀였다.   잠깐! 이 즈음에서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자.현미씨와 다소니 사람들의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현미씨와 마주 앉아 의미 있는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고 잘 엮어서 아지오 매거진 6월호를 꾸며 보기로 했다.▲ ‘다소니’에서 유석영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현미 사회복지사​현미씨가 처음 만난 아지오   "저는 아지오 시즌1을 벌써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무슨 이유로 시작해서 어떤 방법으로 일을 했으며 왜 폐업했는지도 대략은 알고 있었습니다."현미씨의 얘기와 표정을 보았을 때 그냥 조금 아는 정도가 아니었다. 진심으로 아지오의 성공을 바라며 마음속으로 애지중지 했고, 기회가 되면 반드시 아지오 구두를 사 신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현미씨가 아지오 구두를 사 신으려 했을 때에는 이미 구두만드는풍경이 폐업한 뒤였다. 결국 아지오 구두를 마음에만 담고 지내오던 현미씨였는데, 뜻밖의 장소에서 아지오 구두를 발견했다. 2015년 어느 신발코너에서 선명하게 'AGIO'라고 새겨진 상표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얼른 한 켤레를 구입했다. 그의 짐작은 아지오가 폐업하면서 남은 제품을 내 놓은 거라 여겼었다. 그러나 그 구두는 인천에서 구두를 생산하던 P씨가 바람직하지 못한 상술로 장애인을 폄하하며 짝퉁 아지오를 적지 않게 시장에 풀어서 판매되었던 신발이었다. 우리 구두만드는풍경이 폐업의 아픔도 컸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적지 않은 충격과 상처를 입었었다. 하필이면 현미씨와 아지오의 첫 만남이 짝퉁 아지오였다는 사실에 속도 상하고 입맛도 씁쓸했다. 우여곡절 끝에 시즌2로 부활한 아지오는 현미씨에게 큰 기쁨이요 희망이었다. 그래서 작정하고 본인의 구두를 얼른 사 신고 아들의 졸업 선물로도 아지오를 기쁘게 선물했다. 그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드는 생각 하나는, 소녀 김현미와 아지오가 꿀이 뚝뚝 떨어지는 관계를 오래오래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원들이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저는 아지오의 새로운 디자인이 탄생하거나 좋은 소식을 전해들을 때면 그 어떤 기쁨보다 이 기쁨이 큽니다. 제게는 그 의미와 가치가 소중하고 그 편안함이 좋기 때문이지요."▲아지오 구두를 신고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현미 사회복지사~^^오십대 소녀 김현미!   "저는 어릴적 생각이나 지금의 생각이 언제나 같습니다. 몸이 크고 나이가 먹었을 뿐, 생각은 늘 같답니다." 자신을 위해 고민하고 많이 명상하며 스스로를 정중동으로 가꾸어 가는 그를 읽을 수 있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혼자 고생하신 어머니와 사춘기마저 가사를 돌보느라 겪을 시간조차 갖지 못했던 현미씨, 스물셋 젊은 나이에 결혼하여 아이 셋을 키우며 산후 우울증과 내적 갈등으로 뒤늦게 맞이한 현미씨의 사춘기... 39세에 가슴에 담아둔 학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했고 오십이 넘은 지금에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김현미로... 그리고 인생 후반전은 남편과 함께 천진스런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기 위해 또 다른 준비를 차곡차곡 해가는 리더 김현미!"저는 상상을 잘하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일도 좋아하며, 자신감을 갖고 걷기를 즐겨하며, 새롭게 시도하는 일을 끊임없이 합니다." 현미씨가 어릴 때 생각과 지금의 생각이 같다고 말하는 것은 가난과 갈등을 미리 경험하며 일찍 철이 들어버린 탓이라 여겨진다. 요동치지 않고 스스로 이기는 법을 익혀서 위기와 문제를 침착하게 풀어 왔기에 지금도 소녀처럼 꿈을 만지며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뭔가를 시도하려 한다. 요새는 지역과 국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며 되도록 참여의 기회를 만드는 일에도 시간을 쓴다는 현미씨!"신발을 신는다는 것은 목적지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걸어서 정한 곳을 가기 위해서 신발을 신겠지요. 저는 아지오를 신을 때마다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곳을 가고자 노력합니다."김현미 사회복지사가 아지오의 존재 의미를 다시 일깨워 준다. 노래하는 사람은 노래로 소통하고 그림 그리는 사람은 그림으로 소통하듯 관심과 애정을 풍부하게 지녀서 주변과 아름답게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현미씨가 진정한 사회복지사로 다가왔다.▲ 신록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6월의 평창에서초록빛 아름다운 평창에서 소녀 김현미씨와 긍정을 나누어 가져 매우 흐뭇했다. 추구하는 바와 지닌 꿈이 서로 닮았고 사회를 향해 펼치고자하는 뜻이 같아서 더 좋았다. 명품 아지오와 소녀 김현미의 생각이 일치하므로 우리 모두의 내일은 분명 행복이요 성공일 것이다.다소니 화이팅! 김현미 화이팅! 아지오 화이팅!!! 
김현미 / 사회복지사 / 2019.6.1
영신이가 말하는 영신이!
영신이가 말하는 영신이...!-수원 사는 아지오 팬 전영신씨와의 데이트   글로 행동하고 참여로 보여주는 사람​ ▲ 전영신님과 유석영대표의 유쾌한 만남페이스북을 산책하다보면 자주 만나는 사람이 있다. 수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민운동을 벌이며 부지런히 활동하는 전영신씨다. 엉터리에게는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면서 함께 사는 고양이 얘기도 심심치 않게 포스팅해서 페친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다. 소소한 일상도 강한 어휘를 사용하여 신선한 자극을 생성하기도 하지만,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지극한 효심도 유쾌하게 표현하는 다정한 글쟁이다. 만나기 전에는 힘있고 시원시원한 캐릭터라 상상했는데, 막상 찻잔을 앞에 놓고 그와 마주앉아보니 외적인 부드러움이 풍부한 40대 초반의 여성이었다.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대리로 근무하는 영신씨의 요즘 이슈는 지자체와 경제주체 그리고 근로자들 가운데 서서 사회적 대화를 이끌어내는 일이라고 한다. 협치를 바탕으로 상생의 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로써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여기며 일하고 있다. ▲ 실천하는 행동가, 전영신님영신씨의 어릴 적 꿈은 여군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하나 밖에 없는 딸이 군인의 길을 택한다면 호적에서 파버리겠다는 반대론을 펴며 그 꿈을 접게 만들었다."제가 여군이 되었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멋있었꼬 잘 어울렸을텐데..."미련과 아쉬움이 아직도 그에게 적지 않게 남아 있었따. 성장 과정에서 부모님 뜻을 단 한 번도 거스르지 않았던 영신씨였기에 여군의 길을 포기하며 본인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고 보통의 삶 속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그런 탓에 힐끗힐끗 그 때를 돌아보며​ 옛꿈을 만지작거리는 듯 했다."제가 생각해도 저는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밋밋한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기주장이 뚜렷해서 명확하게 표현하는 사람을 좋아하지요. 그게 제 캐릭터라 생각합니다."​그래서 그는 시민운동과 더불어 정당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도 아니고 누구에게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 일이 필요한 일이고 나쁜 방향이 아니라면 글로 행동하고 참여로 보여주는 습관이 외적인 부드러움 속에 배어 있었따. 솔직함과 자신감에서 비롯된 신념과 의지가 충분하게 느껴졌다.​       찰지게 풀어 쓴 아지오 품평​영신씨와 아지오 이야기를 나누었다."정말 편해서 언제나 아지오를 즐겨 신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며 자랑도 하지요."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다. 폐업했던 아지오가 부활했다는 대목을 얘기할 때는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청각장애인들의 일터이면서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 신발이므로 꼭 성공해야 합니다. 진한 애정이었다. 아름다운 마음이었다.영신씨가 우리 아지오와 이렇게 친해진 이유가 따로 있었다. 영신씨가 다름 아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왕 팬이었다. 2000년도에 M본부 '100분토론'을 진행하는 유이사장을 접하고 그 달변과 확고한 주장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유이사장이 쓴 책 속에서 표현의 기술을 익혔으며, 2010년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유이사장의 캠프에서는 자원봉사를 담당하기도 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영신씨가 정당에 참여하게 되었고 '시민광장'이라는 유이사장의 팬클럽에서 중책을 맡아 일을 하기도 했다. 그 뿐 아니라 영신씨의 주례를 유이사장이 서 줄 만큼 돈독한 인연을 지닌 사이로 무르익었다고 한다.2018년 10월 2일에 영신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품평이다.      쨘~ 조금 의미가 있는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아지오,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로 유명해진 곳이죠. 기업 경영난 악화로 폐업했지만 문대통령님 덕분에 이슈가 됐고, 회사 폐업의 안타까움에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펀드를 조성, 다시금 자본금을 모금했습니다. 저도 그때 한 구좌 보탰습니다. ^^유작가님과 유희열님이 모델을 해주시고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도 모델에 동참했습니다. 저는 가을용 슬립온이 필요했던 찰나, 아지오가 생각나서 사이트 들어가 보니 제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이 있더군요. 가격이 좀 부담스러웠지만, 이 또한 좋은 일에 동참한다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추석 연휴 전날 주문했고요, 배송은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오자마자 신어봤어요. 와, 이 신발, 착화감 죽이네요! 바닥 쿠션 있어서 푹신푹신해서 더 편합니다. 수제화 값을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 저의 발은 아지오 슬립온과 함께 하겠습니다.   ▲ 전영신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아지오 슬립온 7004 ▲ 아지오 슬립온 7004를 신은 전영신님​​​영신씨의 말이 계속 이어진다."저는 주변 분들에게 2010년 이전의 전영신과 2010년 이후의 전영신으로 나눌 수 있다고 자주 말해왔습니다. 그 기준은 바로 유.시.민. 세 글자입니다. 유시민 작가님의 경기도지사 출마가 저에겐 인생의 첫 번째 터닝 포인트를 마련한 계기가 됐거든요.  ▲ 2015년 10월 3일 유시민작가와 함께     유작가님을 알기 이전과 이후의 삶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물론, 자의적이고 자발적인 변화죠. ​아마 제 성격에, 누군가 저에게 억지로 변화를 강요했다면 받아들이지 못 하고 튕겼을 거예요. ​그랬다면 아마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 같아요.유작가님과 오랜 인연이 있는 유석영 대표님과 유작가님이 모델로 있는 아지오는, 저에게 그저 신발 만드는 업체로만 여겨지지 않습니다. ​펀드를 동참하고 착한 소비를 위해 신발을 구입하고 또 주변에 홍보를 하면서 애정 아닌 애정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가슴 한켠 애틋한 감정이 있는 곳이 아지오인 것 같아요.   - 2019년 5월1일, 전영신이 아지오에 보낸 글 선물-   ​얼마나 아지오가 좋았으면 저토록 품평이 찰질 수 있을까?유시민이사장, 아지오, 전영신...!흐뭇하고 만족스런 사랑의 트리오가 분명하다.   전영신과 안여사​옛날 안여사는 당당하면서도 멋있었다. 자존심 강하고 주장도 분명했따.그러나 전영신이 나이 서른을 넘어설 즈음에 안여사의 여린 모습과 외로운 기색이 눈에 들어왔다. 남들처럼 손주를 안겨드리지도 못하고 행복한 일상도 보여 드리지 못한 전영신이라서 안여사에 대한 마음이 짠하다. 남들은 전영신을 효심 지극한 딸이라 말하지만 정작 전영신은 그런저런 아픔으로 안여사를 가슴 한 켠에 담고 산다. 그러기에 더 자주 만나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함께 간다. 더불어 전영신은 페이스북의 공간을 빌어 안여사에게 애정 공세를 펼치기도 한다. 그런 그가 오늘은 특별히 이 자리에서 속마음을 글로 버무려 안여사에게 편제를 건냈다. ​ ▲ 부모님과의 행복한 데이트영신이가 말하는 영신이   2018년 5월은 고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가 들어있는 달이다.수원 사람들도 추모위원회를 출범해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친다.영신씨는 위원회의 총무를 맡아 의미있는 10주기를 선보이려고 분주히 뛰어다닌다.민주주의의 향기가 수원고을에 가득하리라 기대된다.​ ▲ 노무현대통련 10주기 수원시민 추모위원회 집행부와 함께 ​​영신이가 영신이에게 말한다."참여가 곧 힘이라고..."또 영신이가 영신이에게 말한다."영신이를 보고 참여하고 영신이 때문에 활동한다."전영신은 말로 설득하거나 힘으로 이끌지 않는다.스스로 분명하고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행동하리라 다짐한다.그래서 전영신이 모델로 그 자리를 지키기를 소망한다.아지오가 전영신에게 물었다."지금 꼭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전영신이 환하게 웃으며"나의 친구 고양이가 즐겁게 운동하며 노는 기구가 갖고 싶습니다."5월의 첫 날에 생일을 맞은 전영신씨에게 구두만드는풍경 가족들이,"멋진 영신씨의 생일을 많이많이 축하드립니다."
전영신 /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 2019.5.1.
'YTN, 뉴스가 있는 저녁'앵커 변상욱 대기자와의 데이트.
'아지오'를 '구두친구'라 일컫는 저널리스트-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 변상욱 대기자와의 데이트   ​변상욱 대기자는 누가 뭐래도 CBS 사람이다. 보도국과 편성국을 넘나들며 팩트를 가감 없이 전하는 기자로, 때로는 프로그램 진행자로 35년을 분주한 걸음으로 달려왔다. 그런 그가 2019년 3월 31일자로 CBS를 떠났다. 근무할 수 있는 연령이 꽉 차서 정년퇴임을 한 것이다. 틀린 일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할 말을 하고, 어렵고 복잡한 뉴스의 행간을 예리한 분석과 명확한 근거를 들어 꼼꼼히 알려 주었던 대기자 변상욱!   청와대와 총리실 그리고 해외 특파원으로 활약하지는 않았지만 변상욱 대기자는 언제나 국민들 가까이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다정한 메신저였다. 퇴임하면 그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4월 1일부터 YTN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뉴스가 있는 저녁' 보도 프로그램 앵커로 얼굴과 목소리를 동시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능력이 풍부해서인지, 복이 많아서인지...   그래서 아지오 저널 4월호에서는 변상욱 대기자를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우리 구두만드는풍경의 조합원이면서 감사직을 맡고 있어 언젠가는 이 코너에 초대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이 가장 좋을 거라 여겨져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에는 약간 형식을 달리해서 묻고 답하는 인터뷰를 생략하고 변상욱 대기자가 직접 쓴 글을 여러분께 선물하기로 했다. 기자로 걸어왔던 지난 날, 아지오를 구두친구라 부르며 듬뿍 애정을 쏟은 이야기, 앞으로의 여정까지 소개해 주기로 했다.   그나저나 변상욱 대기자는 아지오에 좋은 소비자일까요? 아니면 그렇지 않은 소비자일까요?시즌1과 시즌2의 모델로 참여한 건 분명 좋은 역할이었는데, 구두 두 켤레를 무려 10년씩이나 신었다는 점은 아지오 입장에서 볼 때 결코 잘한 일 같지는 않은데...그 판단은 여러분께 맡긴다.변상욱 대기자가 써내려간 아지오 저널    
변상욱 / 앵커 / 2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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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지오가 찾아갑니다.